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오늘은 또 어떻게 하루가 지나가려나~하며 걱정부터 앞섭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뭔가 답답하고 이제까지 뭘 하면 지냈는지 나 자신을 탓하기도 합니다.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책도 읽어보고 항상 '잘하고 있다' 나 자신을 칭찬해주기도 하면서 다독거리기도 합니다. 무언가 시작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고 싶고, 자녀들에게도 '엄마가 이렇게 했어'하며 자랑스럽게 말해주고 싶은데, 하루종일 일하면서 뭔가를 시작하기엔 너무 힘든 것 같아요. 동기부여가 필요해서 우연히 '아침공감편지'라는 콘텐츠를 구매했고, 아침마다 읽어보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나도 뭔가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겨 블로그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작은 성과를 이루면서 소소한 행복 같은 거 느끼고 있어요. 아침마다 읽는 글이 ..
독서
2024. 2. 5.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