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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가평으로 여행을 갔다. 강원도 망상으로 가려다가 너무 멀어 가평으로 여행지를 바꾸었는데, 그게 그 거인 것 같다. 인천에서 가평까지 가는 길에는 휴게소도 없고, 주말이라 차도 꽉 막혀서 힘든 건 마찬가지였다. 날씨도 비가 와서 기분도 축 처졌는데, 그래도 펜션을 예약을 했으니 꾸역꾸역 가보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힐링이 되었던 여행이었다. 펜션도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아이들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 강물이 보이는 펜션에서 고기도 구워 먹으니 그야말로 즐거운 여행이었다.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던 가평 펜션 화이트 큐브 24를 소개해본다.

     

    펜션 비용은 사이트에서 바로 결제하기 보다는 주인에게 직접 전화해서 궁금한 것 물어보면서 직접 결제하는 것을 추천한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작은 리조트 같은 느낌을 받았다. 직원분도 친절하셨고,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간단한 물이나 과자종류를 구매할 수 있다. 바비큐 비용 4인 가족 30,000원을 결제하고 키를 받아 안내를 받았다. 1층 같은 로비가 4층이라 우리가 예약했던 201호는 두 계단을 내려가야 했다. 

     

    문을 열자마자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리가 되어있었고, 화장실도 크고 넓었다. 베란다에 나가니 북한강을 보면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개별 바비큐실, 스파가 준비되어 있었다. 

     

    가평화이트큐브24펜션

     

     

    뭐니 뭐니 해도 탁 트인 북한강을 바라보니 그동안 가슴속에 쌀여있던 스트레스, 생활의 노폐들이 쌓 씻겨 내려가는 듯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 때문에 기분이 다운되었었는데, 따뜻한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 있게 비 소리를 들으니 그야말로 힐링이다.

     

    가평화이트큐브24펜션
    가평화이트큐브24펜션

     

     

     

    근처에 (약 15~20분정도) 하나로 마트가 있어서, 간단하게 고기와 새우 조금, 라면 등을 사 와서 바비큐를 해 먹었다. 맥주가 절로 들어가더라~ 기분도 좋고 맛도 좋고 뷰도 좋고~ 친정 식구들과 한번 더 오고 싶은 곳이다.

     

     

    가평화이트큐브24펜션
    가평화이트큐브24펜션

     

    잠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힐링되고 기분 좋았던 가평 펜션, 화이트 큐브 24를 추천한다. 단 502호는 개별 바비큐가 안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http://whitecube24.kr/?depth=home

     

    http://whitecube24.kr/?depth=home

     

    whitecube24.kr

    주인 전화번호 : 010-5922-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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