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저녁도 반찬이 걱정입니다. 국하나, 기본반찬 김치나 멸치볶음, 김 , 계란 프라이 이렇게만 먹은 지 며칠이 지나다 보니 입안이 심심해졌습니다. 튀김을 할까 생각하다가 새우나 오징어는 너무 번거로워 냉장고에 있는 애호박을 튀김처럼 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부침가루를 묻혀서 부드럽게 했는데 튀김가루를 이용해서 하니 아이들도 애들 아빠도 너무 맛있다고 좋아했답니다. 바삭한 애호박 전 만들기 바삭한 애호박 전 간단 순서 1. 애호박을 도톰하게 썰어 소금을 약간 뿌려놓아요 2. 봉지에 전분가루나 밀가루를 호박과 같이 넣어 흔들어주세요 3. 달걀물에 전분 묻은 호박을 적시고 튀김가루를 묻혀주세요 4.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튀기듯이 구워주세요 전 요리 하나만 더 있어도 식탁 위가 조금은 풍성해 보입니다. 아삭거..

매일매일 하는 고민.. 반찬걱정~ 반찬걱정 안 하고 살 수 있는 세상 언제 오나요~ 오늘도 뭘 할까 고민하다가 두부조림을 택했는데요.. 얼마 전에 애호박을 넣은 두부조림을 동영상에서 보고 해 봤어요^^ 두부는 항상 사 오자마자 물기를 빼놓아요.. 그래야 시간이 단축돼서 더 편하더라고요. 도톰하게 썰어준다음 소금을 톡톡 뿌려 10분 정도 후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또 제거해 줍니다. 애호박 반개를 길게 반으로 갈라 속을 파내고 썰어줍니다. 속은 나중에 계란말이할 때 넣어주면 좋아요~~ 다음으로 양념장을 만들 건데요.. 동영상에서는 설탕 1/3, 진간장 1.5, 다진 마늘 1, 매실 1/2, 후추, 통깨, 생강가루 약간 ..이렇게 들어가는데요.. 한두 번 해보니까 제 입맛에는 약간 싱겁더라고요.. 그래서설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