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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하는 고민.. 반찬걱정~
반찬걱정 안 하고 살 수 있는
세상 언제 오나요~
오늘도 뭘 할까 고민하다가 두부조림을
택했는데요.. 얼마 전에 애호박을 넣은
두부조림을 동영상에서 보고 해 봤어요^^
두부는 항상 사 오자마자 물기를
빼놓아요.. 그래야 시간이 단축돼서
더 편하더라고요.
도톰하게 썰어준다음 소금을 톡톡
뿌려 10분 정도 후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또 제거해 줍니다.
애호박 반개를 길게 반으로 갈라
속을 파내고 썰어줍니다.
속은 나중에 계란말이할 때 넣어주면
좋아요~~
다음으로 양념장을 만들 건데요..
동영상에서는 설탕 1/3, 진간장 1.5,
다진 마늘 1, 매실 1/2, 후추, 통깨,
생강가루 약간 ..이렇게 들어가는데요..
한두 번 해보니까 제 입맛에는 약간
싱겁더라고요.. 그래서설탕을 1/2스푼,
진간장을 2스푼 정도 넣었어요.
양념장을 만들어놓고~
애호박을 소금 넣어 살짝 볶아냅니다.
애호박을 덜어놓고 기름 둘러
두부를 노릇노릇 부칩니다.
만들어놓은 양념장에 물 반컵정도
붓고 볶아놓은 애호박과 파, 청양고추 약간
넣고 중불에 조려주세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애호박
두부조림 완성했어요..
레시피도 간단하고 아이들도,
친정엄마도 잘 드시길래
자주 해 먹는답니다.
<레시피 정리>
* 두부는 사 오자마자 물기제거~
* 두텁게 썰어 소금 약간 뿌리고
약 10~15분 후 또 물기제거
* 애호박은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내고 썰어
기름 둘러 먼저 볶아내고~
* 양념장(설탕 1/2, 진간장 2, 다진 마늘 1
매실 1/2, 후추, 통깨, 생강가루 약간)
만들어놓고~
* 두부 노릇노릇 부쳐~
* 물 반컵+양념장+파+청양고추 넣고
조리다가 참기름, 통깨 넣고 마무리~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내일은 비가 온다네요. 출근하실 때 꼭 우산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파이팅!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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