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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은 말랐는데 유독 배만 나온 분들이 많습니다. 또는 나이가 들어 뱃살만 늘어나는 경우, 전체적으로 살이 찐 경우에 가장 먼저 빼고 싶은 부분은 아마도 뱃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장지방이 걱정되면서도 야식을 끊지 못하고, 과식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 아주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뱃살 때문에 바지를 어쩔 수 없이 큰 사이즈로 입으면 통이 넓어 스타일도 엉망입니다. 그러면, 뱃살을 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다들 아는 방법일듯싶습니다. 1,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건강한 케토 플랜'의 저자로 유명한 58세의 에릭 버그 박사는 최근 뱃살을 빼는 가장 똑똑한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뱃살을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식단으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습니다. 간헐적 단식은 필수 식사 시간 외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부 지방을 줄이려면 우리 몸이 설탕 대신 지방을 태우도록 해야 합니다. 버그 박사는 "우리 몸이 설탕을 태우는지 지방을 태우는지는 인슐린이라는 혈당 조절 호르몬에 달려 있다"며 "높은 인슐린 수치는 지방을 태우지 않고 설탕을 태우게 하고, 낮은 인슐린 수치는 지방을 활발하게 태우는 것을 유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버그 박사는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하는 데 필요한 몇 안 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인식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지방을 태우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슐린 수치를 낮추면 탄수화물 섭취와 하루 식사 횟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데, 이는 간헐적 단식에 필요합니다. 버그 박사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지방을 잘 태우는 시스템을 갖추면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개선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간헐적 단식 중에는 걷기 운동을 할 때 뱃살이 가장 많이 빠집니다. 버그 박사는 "54개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간헐적 단식 중 뱃살을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걷기는 시간당 최대 300kcal를 소모한다"며 "별거 아닌 운동 같지만 체중 감량의 주요 장벽인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수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어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일 최소 한 시간 이상 걷기를 고집합니다. 걷기 시작한 후 처음 30분은 몸에 의해 연소되지만, 그 후에는 순수한 지방을 태웁니다.
30분 이상씩 걸으려고 마음을 먹어도 날씨 때문에 포기하고, 또 피곤해서 포기하는 날이 부지기수입니다. 점점 나이가 먹을수록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하는 것이 지옥문을 여는 것처럼 너무 힘들기만 합니다. 쉬어도 피곤하기만 한다면 몸에 활성산소가 엄청 쌓여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간은 이 활성산소를 해독하는데 무언가를 계속 먹으면 간도 지친다고 합니다. 간헐적 단식을 통해 간이 열심히 해독작용을 하도록 돕고,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서 건강한 생활을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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