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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를 돌리고 나면 옷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세탁조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와 냄새를 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세탁기 안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세탁이 끝나고 나면 섬유유연제 성분이 세탁조에 남게 된다. 섬유유연제의 성분은 지방산이라 그 위에 옷감의 보풀들이 붙게 된다. 계속 그런 현상이 반복되면서 물에 있는 탄산이온과 칼슘이온이 결합해 탄산칼슘이 생겨 돌덩이처럼 굳게 된다. 그것들이 세탁기 뒷벽에 달라붙어 쌓이게 되는데 그로 인해 냄새가 옷에 배이게 된다.
냄새 없애는 방법
섬유유연제 성분이 지방산이라 세탁시 알칼리 세제를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섬유유연제의 지방산을 알칼리 세제가 녹여주어 물이 되고, 세탁을 하면서 자연스레 사라진다.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중성세제는 섬유유연제의 기름기를 녹이지 못한다. 세제를 고를 때 꼭 알칼리인지 확인하고 고르자. 알칼리 세제를 사용하면서 분기별로 통세척만 해준다면 세탁조뒤에 이물질이 쌓이지 않는다는 전문가의 말이다.
[실험]-투명한 컵에 섬유유연제와 알칼리세제, 그리고 물을 부어 섞으니 잘 씻긴다.
세탁조 청소하는 방법
세탁조 청소세제를 항상 구매했었는데, 알칼리 세제만 있으면 간편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뜨거울수록 섬유유연제의 기름이 잘 녹기 때문에 고온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다.
1. 알칼리 세제 고농도로 넣기
2. 표준코스설정
3. 온도 60도 설정
유튜버 '세탁예술가'님은 세제를 세제통에 넣지 않고 옷들과 같이 넣는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세제통에서 세탁조까지 세제가 내려가는 관이 있을 텐데, 그곳은 청소하기가 어려워서 바로 옷감과 같이 세제를 넣는다고 한다. 세제는 옷에 직접 닿아도 상할 염려가 전혀 없다고 한다.
세탁조를 오랫동안 청소를 안 하면?
세탁조 청소를 오랫동안 하지 않으면 유기물이 많이 쌓여 미생물들이 번식하게 되며 건조해도 냄새가 난다고 한다. 빨래가 마르는 동안 세탁물도 미생물에 오염, 증식되어 세균성냄새가 계속 나는 것이다. 굳이 분해하지 않아도 나는 냄새만으로도 유기물의 양을 짐작가능하다고 한다. 중성 세제를 쓴다면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알칼리 세제로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욕조 배수구 뚫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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