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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지원하는 많은 혜택들 중 오늘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2025년 보건복지부 예산편성으로부터 알려진 내용들이다. 주변에 널리 알려서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하겠다.
65세 이상 받을 수 있는 5가지 혜택
1. 생계급여인상
2025년부터는 저소득층 최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중위 소득 572만 원에서 609만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생계급여를 인상한다고 한다. 생계급여에 산정에 반영되는 자동차나, 재산 그리고 부양의자 기준은 완화하고 노인 근로소득 공제 대상을 확대하였다. 월간 급여액도 기존 183만 4천 원에서 195만 1천 원으로 많이 늘어나, 1년으로 환산하면 총 2341만 원 수준이다.
2. 교통 관련혜택
-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KTX이용 시 성인 요금의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가능(표를 구하기 어려운 명절 기간에는 코레일 앱을 통해 우선적으로 KTX나 SRT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도록 기간운영)
- 국내선 항공이나 여객선을 이용 시 경로 우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65세 이상 노인중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 원 상당의 선불교통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
3. 의료 관련혜택
- 치매진단을 받으면 치매 관리 주치의 혜택으로 맞춤형 치료나 심층 교육, 상담, 비대면 관리, 방문 진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요실금을 진단받은 분들은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으로 검사비나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에 들어가는 의료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65세 이상이나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은 가까운 지정병원이나 보건소에서 가능)
-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결핵무료검진, 코로나 예방 접종등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 약해진 치아를 치료하기 위해 틀니 및 임플란트 비용도 지원받는다.(단, 치과 치료받기 전에 사전신청은 필수)
- 65세 이상 노인이나 65세 미만 치매환자, 뇌혈관성 질환자, 노인성 질병이 있는 분들이 받을 수 있는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있다. 이에 해당된다면 신체활동부터 가사활동, 인지 활동 등의 장기 요양급여를 받는다.
- 고혈압이나 당뇨병 관련 지원사업- 살고 있는 거주지의 보건소에서 내가 지원받을 수 있는지 혜택 확인할 수 있다.
- 치매 관련 치료비 지원혜택-치매진단, 치료비용일부와 요양시설을 이용하는데 발생하는 비용 지원
- 안과지원혜택- 안과 검사 및 수술비 지원서비스, 백내장 등의 질환을 수술할 때 수술비용지원
- 무릎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습자 또는 차상위 계층 어르신-최대 120만 원 수술비 지원
4. 다양한 노인서비스
- 노인 돌볼 서비스 지원사업-65세 이상이면서 가구소득이나 건강 상태 등이 신청 기준을 충족하면 담당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 혼자 생활하는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 안전 서비스(보건 복지부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포털에서 신청가능, 신청 시 가구 내 화재 및 활동량 감지기를 설치)
- 전문 안마 서비스의 90%를 지원하는 안마바우처 혜택도 있다고 하니 자녀분들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5. 문화, 일자리 관련혜택
- 통신비 할인-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을 넘지 않는다면 이용금액의 일정 부분 할인받는다.
- 지역별 장수 수당 및 미용비 지원
- 주거지에 경로당이 있다면 무료로 5일까지 급식이용혜택
- 일자리 고민이 있는 어르신에게 월 29만 원의 노인 공공 일자리 제공
- 미술관이나 국립공원, 박물관 등 국립시설을 무료로 이용가능
- 문화누리 카드를 제공받아 연 13만 원 상당의 공연이나 영화 관람 가능
위 내용 중 우리 부모님, 시부모님이 받고 있는 서비스가 있다. 다른 지원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알려드려야겠다. 모든지 알아야 받을 수 있는 법, 착실하게 세금 내고 사는 국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는 알리고 챙겨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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