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하는 고민.. 반찬걱정~ 반찬걱정 안 하고 살 수 있는 세상 언제 오나요~ 오늘도 뭘 할까 고민하다가 두부조림을 택했는데요.. 얼마 전에 애호박을 넣은 두부조림을 동영상에서 보고 해 봤어요^^ 두부는 항상 사 오자마자 물기를 빼놓아요.. 그래야 시간이 단축돼서 더 편하더라고요. 도톰하게 썰어준다음 소금을 톡톡 뿌려 10분 정도 후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또 제거해 줍니다. 애호박 반개를 길게 반으로 갈라 속을 파내고 썰어줍니다. 속은 나중에 계란말이할 때 넣어주면 좋아요~~ 다음으로 양념장을 만들 건데요.. 동영상에서는 설탕 1/3, 진간장 1.5, 다진 마늘 1, 매실 1/2, 후추, 통깨, 생강가루 약간 ..이렇게 들어가는데요.. 한두 번 해보니까 제 입맛에는 약간 싱겁더라고요.. 그래서설탕을 ..
직장인 여성분들의 최대 걱정거리는 아무래도 '저녁은 뭘 해 먹나' 일 것 같습니다. 오늘은 며칠 전에 사다 놓은 코다리 조림을 하려고 준비했는데요. 오자마자 코다리 2마리를 소금물에 담가놓고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양념장만 만들어놓으면 코다리 조림은 금방 만들 수 있더라고요. 요리하는 데 별로 소질이 없어서 양념장 만들 때는 항상 인터넷을 검색해서 그대로 만드는 편이고 나중에 제 입맛에 맞게 가감하는 편입니다. 재료와 양념장 코다리 2마리 양념장:고춧가루 3큰술, 간장 2큰술, 생강술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부재료:양파, 청양고추, 대파, 참기름, 멸치다시마국물 또는 그냥 물 2컵(약 400ml) 코다리 2마리를 소금물에 담가놓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념장을 다 만들고 ..
오이가 금값입니다. 며칠 안 먹다가 너무 오이가 먹고 싶어 두 개를 사 왔는데 4000원이나 하네요. 야채, 과일이 너무 비싸 먹을 엄두가 안 나지만 가끔은 먹어야 하니 식재료값으로 너무 많이 지출이 됩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이 걱정이네요. 오이를 이용한 초간단 반찬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문성실 씨의 요리책을 보고 오이 맛살 마요네즈 무침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냉장고에 크레미가 있어 초간단 오이반찬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오이 작은 거 두 개, 양파 1/4개, 크래미맛살, 소금 약간 양념:식초 1, 다진 마늘 0.5, 마요네즈 2, 머스터드 0.5, 설탕, 통깨 약간 오이 맛살 마요네즈 무침 순서 1. 오이 두 개를 굵직하게 채 썰어서 굵은소금을 조금 넣고 절여놓아요 2.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크래미..